[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드높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9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과학기술 분야 1인을 선발,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 고유 자원의 유용성을 발굴하거나 활용 기술을 개발, 제주의 가치를 키우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도민의 삶으 질 개선에 기여도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내에 주소를 둔 자연과학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업 종사자다.

접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홈페이지(www.innisfreemoeum.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8월 16일까지 이메일(imoeum@innisfree.com)로 하면 된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이정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