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용역 발주
제주도,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용역 발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6.1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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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용역비 5억800만원 투입 … 2020년 9월까지 16개월동안 진행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방안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가 13일 오후 4시 제주도 본청 4층 탐라홀에서 열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방안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가 13일 오후 4시 제주도 본청 4층 탐라홀에서 열렸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비 5억8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2020년 9월 23일까지 16개월동안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4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교통·물류 등 제2공항 지원 인프라 사업 발굴과 제2공항 주변지역 발전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공항 개발로 인한 이익이 도민에게 환원되도록 정주환경, 소득 창출, 신성장,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가화 예정 용지에 대한 계획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공항 부지에 편입되는 농지 및 주택 소유자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포함해 공항배후도시 조성과 경제적 이익 창출을 통해 공유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성산읍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별 주민참여 상생전략 발굴팀과 자문단을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성산읍 관내 마을을 찾아 마을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 상생발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고 용역사가 수립한 핵심 사업 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주민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 도민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5월 20일 제2공항 기본계획 반영 과제 발굴을 위한 도 차원의 계획을 설명하면서 “제2공항을 도민의 공항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국토부가 수립중인 기본계획에 제주의 특성을 반영하고 도민 요구를 담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 지사는 또 “성산읍 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성산읍 지역 주민의 권리와 삶의 질 개선을 보장하는 국책사업의 새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성광종합기술개발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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