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여성 인재 양성에 노력”
롯데관광개발 “제주 여성 인재 양성에 노력”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5.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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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여고 개교 40주년 자리에서 강조
도내 여학교와 자매결연 등 활발 추진
미림학원 40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제주 여성 인재 육성을 밝히고 있는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미림학원 40주년 기념행사 자리에서 제주 여성 인재 육성을 밝히고 있는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도내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미림여고와 제주여고 간 자매결연에 이어, 국내 유일의 여자마이스터고교인 미림여자정보과학고와 제주중앙여고와의 자매결연도 추진하고 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30일 서울 미림여자고등학교 원산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이 점을 강조했다. 미림여고는 김기병 회장이 설립한 학교로, 김 회장은 이 학교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김기병 이사장은 “3100명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섬세하고 능력있는 여성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제주 인재 양성에 여생을 바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교 40년이 된 ‘미림 역사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다. 미림여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여성 관악 오케스트라단 ‘Korea Women’s Wind Orchestra’(KWWO)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김기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수한 국가의 성장 동력은 여성으로 나온다는 소신으로 당시만해도 낙후된 지역인 신림동 야산에 여자학교를 설립했다”며 “미림학원에서 양성된 수많은 여성 인재들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열정을 바쳐왔다”고 밝혔다.

1979년에 설립한 미림여자고등학교는 490명의 8학급으로 개교, 현재까지 2만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자리엔 미림학원 이사진과 교직원, 학생, 동문을 비롯해 김우식 전 부총리, 오명 전 부총리,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일본 치벤학원 후지타 기요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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