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지역 관광객을 잡아라“
”일본 나고야 지역 관광객을 잡아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5.2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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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가을·겨울 겨냥한 팸투어 진행
일본 나고야 지역 팸투어 참가자들이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나고야 지역 팸투어 참가자들이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주와 일본 나고야를 잇는 직항노선이 새로 생기면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걸음이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일본 나고야 지역 유력 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 추·동절기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티웨이항공이 신규취항한 나고야-제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등 프로모션을 추진하려고 기획됐다.

이 노선은 일본 방학시즌 동안 운항이 중단되고, 9월 2일부터 재가동된다. 따라서 사흘간 진행되는 팸투어는 가을·겨울철을 겨냥한 소재를 준비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철 주요 포토스팟과 옥돔무국과 같은 겨울철 제주 향토요리, 제주 온천 체험 등 추동절기 시즌에 걸맞는 소재와 함께 ‘제3한류’ 인기에 맞춘 한류스타카페, 플레이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JTB, NOE, 닛신여행사 등 나고야지역 주요 여행사 4사와 언론사 2곳이 참여하고 있다.

팸투어 관련 내용은 나고야 최대 규모 언론사인 ‘주니치신문’과 2030세대 구독층을 주로 확보하고 있는 매거진 ‘CHEEK’을 통해 특집기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닛신여행사의 타치바나 유스케 계장은 “제주 방문은 처음이다. 제주향토음식은 나고야지역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이를 테마로 한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며 신규 상품 개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4년 4개월 만에 나고야-제주 직항노선이 재개되며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고객층과 더불어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하여 항공사 및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고야시장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말 기준으로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2만4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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