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산하 제주자동차검사소에 지난 24일 전기자동차 검사진로를 완공,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자동차검사소는 신축한 전기차 검사 진로에서 지난 27일 전기차에 대한 첫 번째 정기검사를 진행했다.
전기차는 고전원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고전원 전기장치에 대한 점검이 필수 요소이며 지난해 11월 전기차에 대한 필수검사항목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공포돼 이달 24일부터 시행 중이다.
한편 제주에는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의 약 3%인 1만6000여대의 전기차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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