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7:06 (화)
비 그친 제주 당분간 ‘맑음’ 낮-밤 일교차 커
비 그친 제주 당분간 ‘맑음’ 낮-밤 일교차 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5.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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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와 북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사진은 제주시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 전경. © 미디어제주 자료사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27일 호우특보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린 제주가 특보 해제 이후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과 밤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항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29일에도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오는 30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가장자리에 들어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당분간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29일 아침 최저 14~18℃, 낮 최고 23~27℃로 평년(아침 최저 15~17℃, 낮 최고 22~23℃)보다 1~4℃가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바다는 28일 밤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바람이 초속 10~14m(시속 35~50km)로 강하게 불어 물결이 2~3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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