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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420억 투입 4개 공원 보상 추진
제주시 올해 420억 투입 4개 공원 보상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5.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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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올해 보상비 420억원을 투입, 공원 4개소에 대한 보상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 대상은 사라봉공원, 남조봉공원, 용담공원, 동복공원이다.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는 이달 현재 감정평가가 완료된 동복공원과 용담공원에 대한 우선 보상에 착수했다.

남조봉공원과 사라봉공원도 이달 중 감정평가를 끝내고 보상비를 책정, 올해 확보된 예산의 70%를 다음달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또 내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내년 6월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를 추진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29개 공원을 대상으로 한 실시설계용역 계약 절차가 마무리 단계”라며 “오는 7월 중 용역에 들어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2023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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