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에 제주 2개 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에 제주 2개 사업 선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5.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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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손맛집 찬찬찬, 고령 지역민 활용 포장용역사업 등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으로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순희)의 ‘시니어손맛집 찬찬찬’과 주식회사 일해(대표이사 김영훈)에서 신청한 ‘고령 지역민을 활용한 포장용역 사업’이 선정됐다.

이들 2개 사업에는 국비 3억원이 투자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최저임금 이상의 안정된 보수를 보장받는다.

제주도는 이들 사업에 각각 초기투자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니어손맛집 찬찬찬’은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찌개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향후 호텔 신라의 기술자문을 받아 음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밑반찬 포장 판매사업을 운영하는 등 고령자 친화기업 설립을 추진하는 데 국비 2억원이 투자된다.

또 ‘고령 지역민을 활용한 포장용역 사업’은 제주 지역 대표상품인 감귤과 당근 등 착즙 가공 포장용역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영역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모기업인 주식회사 일해가 별도의 고령자 친화기업을 설립하는 것으로, 이에 따른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취업할 수 있게 되면 상생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립 비용과 경영컨설팅 지원 비용을 1~3억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국에서 117개 사업이 신청 접수됐고 서류 및 현장심사와 발표를 통해 모두 4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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