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일본 향하던 여객선 선원, 제주 해상 추락...수색 중
중국서 일본 향하던 여객선 선원, 제주 해상 추락...수색 중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5.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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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제주 추자도 남쪽 약 13km 해상에서 추락
여객선측 25일 실종 사실 알아 제주해경에 수색 요청
제주해경이 25일 국제여객선 C호의 승선원 실종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에 나섰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해상에서 중국에서 일본 후쿠오카로 향하던 국제여객선 C호의 승선원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25일 제주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해경에 수색 요청이 접수된 것은 지난 25일 오후 5시 46분경.

중국에서 출발한 국제여객선 C호(2만4427톤, 라이베리아 선적, 여객선)는 25일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나서야 승선원 H씨(93년생, 남)가 실종된 사실을 알았고, 오후 5시 46분경 제주해경에 수색 요청을 접수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일본에 도착한 국제여객선 C호는 승선원 H씨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선내 CCTV를 살폈다. 그 결과 H씨가 24일 오후 6시 35분경 제주 추자도 남쪽 약 13km 해상에서 추락했다는 사실을 확인, 제주해경에 수색을 요청한 것이다.

실종된 H씨는 중국 국적의 남자 승선원으로, 짧은 머리에 흰색 반팔티, 얼룩무늬 바지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사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H씨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상 및 주변 수색에 나섰으며, 경비함적 5청, 헬기 1대가 동원되어 현재도 수색이 진행 중이다.

한편, 제주해경은 유관기관과 인근 해양경찰서, 조업선박에도 협조 요청을 해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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