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교복' 만들기, 공론화로 풀어보자
'편한 교복' 만들기, 공론화로 풀어보자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5.24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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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공론화 첫 의제, '중고등학교 교복 개선' 사안 채택
6월 14일 구체적인 공론화 방법, 학생·도민 참여 규모 논의

제주국제교육원이 2019년 4대 운영방향을 공개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공론화를 통해 다뤄볼 제주 교육의 첫 의제로 '중고등학생 교복 개선(편한 교복)' 항목이 채택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교육의 현안을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 함께 의논해보자는 의미에서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를 구성, 지난 20일 4개 후보 의제를 공개한 바 있다.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도민청원코너를 통해 공개된 후보 의제는 ▲중고등학생 교복개선 ▲학생인권조례제정 여부 ▲중고등학생 표현의 자유 보장 ▲야간자율학습 지속여부 및 운영방법 개선 등이다.

이들 후보 중, '중고등학생 교복 개선' 사안이 공론화 의제로 채택되면서 오는 6월 14일에는 구체적인 공론화 추진 방안이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될 사안으로는 세부 의제, 여론 조사 추진, 도민참여단 규모 및 운영 방안, 학생 참여 비율, 공론화 심의 방안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무상교복 지원 제도를 실시한다.

올해의 첫 수혜자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 약 6420명이다. 이들은 오는 6월중 교복 구입 비용 35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무상교복 조례가 2019학년도 새학기 시작 시기보다 늦게 제정되었기 때문인데, 학생들이 이미 교복을 구입한 상황에서 도교육청은 올해만 현금 지급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20학년도부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모두가 무상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부턴 현금이 아닌, 현물(교복)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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