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현지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 개발

싱가포르 관광객을 겨냥한 특수목적 관광상품이 개발됐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 싱가포르 현지 동호회(Singapore Adventurous Nature-Lovers), 여행사와 함께 개발한 ‘한라산 등반, 제주올레 걷기’ 상품과 ‘제주 자전거 일주’ 상품을 출시해 70여 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제주를 여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한라산 등반, 제주올레 걷기’ 상품을 바탕으로 동문시장, 한라산 관음사 코스 등반, 올레 1코스와 14-1코스, 관음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싱가포르 관광객은 또한 지난 19일부터 ‘제주 자전거 일주’ 풍경에 나서고 있다. 이 상품은 제주시 탑동을 출발해 제주도를 완전 한바퀴 도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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