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스포츠서울 반딧불이 마라톤대회가 10월 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는 스포츠서울(사장 김학균)이 주최하고 슈어플래닝과 스포츠서울 마라톤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마라톤 경기로, 제주의 청정 환경을 상징하고 유엔이 지정한 가치있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특색있는 마라톤 이벤트다.
이 대회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211명을 비롯해 광주 등 호남지역 52명 등 전국에서 400여명, 그리고 제주에서 1300여명이 등록된 상태다.
대회 당일까지는 참가 동호인 및 선수가 2500여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참가 인원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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