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오늘(13일) 득남했다.

연정훈 소속사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연정훈 배우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라며 "금일 오후 2시경 한가인 배우가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재 한가인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연정훈은 기쁜 마음으로 아내 한가인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다는 소속사의 설명이다.

같은 날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한가인이 오늘 오후 2시 경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출산 소식을 알려왔다.

한편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2005년 4월 결혼한 후 2016년 4월 첫째 딸을 얻었다. 한가인은 출산 후 지난해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연기 활동에 복귀, 2018년 말 둘째를 임신하며 또 다시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현재 연정훈은 지난 4월 종영된 OCN '빙의'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연정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연정훈 배우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연정훈 배우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금일(13일) 오후 2시경, 한가인 배우가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정훈 배우는 기쁜 마음을 가지고 아내의 곁에서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새로운 식구와 함께 나아갈 연정훈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한가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가인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한가인 배우에게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가인 배우는 5월 13일 오후 2시 경,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최송희

큰 축복 부탁드리며 언제나 한가인 배우에게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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