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지역 주택에서 불이나 수천만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13분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같은날 오후 6시 50분께 소방대원 등에 의해 진화됐지만 집과 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태우며 소방당국 추산 7185만여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해당 주택은 한달살기로 1층을 임대한 J(59.여)씨가 살고 있었고 화재 당시에는 집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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