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공직내부에서부터 환경지초질서 지키기 앞장서자
기고 공직내부에서부터 환경지초질서 지키기 앞장서자
  • 미디어제주
  • 승인 2019.04.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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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김자후
제주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김자후
제주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김자후

제주는 국방ㆍ외교 등 국가존립사무를 제외한 중앙권한을 이양 받아 특별자치도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 확대로 2018년 12월말 기준 인구가 70만명에 달하고 있고, 관광객 증가, 경제성장률도 3%이상 증가세를 보이는 등 제주의 전반적 경제발전을 견인하였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난개발과 자연훼손, 인구와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쓰레기 처리, 교통체증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한 언론 기사에서 제주도민이 가장 먼저 해결할 과제로 ▷쓰레기 등 환경 37.7% ▷경제·일자리 19.7% ▷교통 16.2% ▷하수·지하수 처리 7.9% ▷축산오염 6.9% ▷항공 5.9% 순으로 설문조사된 기사를 접했다.

또한, 제주도청 내부적으로 사무실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요청이라는 공문서가 내부 전산망을 통하여 제주도 전부서로 통보되었다. 공문서 주요내용은 우리도 북부ㆍ남부광역소각장에 1일 소각량 196톤보다 많은 1일 320톤에 가연성 폐기물이 반입됨에 따라 소각로 정기보수 없이 계속 운영됨에 따라 잦은 고장 등으로 폐기물 반입처리가 지연되고 이에 따라 청소차량 대기가 다음날 새벽 4~5시까지 이어져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서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철저를 당부한다는 내용이다.

우리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작년부터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 사용하기, 사무실내 재활용별 쓰레기통 비치, 내부 문서 이면지 재사용 출력, 재활용 복사용지 구매 등 환경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주도민 모두가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기 위해 환경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공직자부터 1회용품 사용줄이기를 통한 쓰레기 발생량 감소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등 환경기초질서를 지키는데 분위기를 조성하여 친환경 생활문화가 제주도민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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