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2019 대학생 제주다우미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다우미는 '제주다움'과 '제주 도우미'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2019 대학생 제주다우미 선발 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제주 오름의 보존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7월에는 사흘 동안 제주 오름을 직접 방문,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석달 동안 제주다우미 활동 후 우수 활동자 10명을 선정해 9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되는 제주 오름의 가치 증진 추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nnisfreemo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서류 및 면접을 통해 30명의 대학생을 제주다우미로 선발하고 활동에 필요한 경비와 수료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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