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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열린 인문학 강좌’ 4월 25일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열린 인문학 강좌’ 4월 25일부터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9.04.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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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 강좌 – 제주, 인문학을 만나다’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인간과 삶’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주차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는 ‘인간&인간관‧장수‧문학‧죽음‧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의 ‘인간관’ 강연을 시작으로 ‘연탄길’ 베스트셀러 이철환 작가의 인생과 문학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하반기는 ‘인간&역사‧음악‧불교조각‧식문화‧사랑‧관계‧건축’ 등의 강좌를 다룬다.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희노애락과 소리’,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음식, 생존에서 쾌락으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의 인간과 삶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강좌의 원고를 모아 자료집으로도 내놓을 계획이다.

‘열린 인문학 강좌’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좌 신청 마감은 4월 23일이다. 선착순 280명이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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