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 오는 16일 올해 첫 회의
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 오는 16일 올해 첫 회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4.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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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추진 계획 9개 협력 사업 등 논의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19년 제1차 제주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이하 제주도 남북교류협) 회의가 열린다.

제주도가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위해 1차 공개 대상자 409명을 선정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도 남북교류협은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주요 정책과 계획 기반 조성 및 민간교류 지원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로 2007년 12월 출범했고 올해 제6기가 구성됐다.

6기 제주도 남북교류협은 위원수가 20명에서 30명으로 늘었고 1차 산업, 문화, 관광, 법률, 시민사회 등 11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제주의 기본적인 남북교류협력 사업 계획 외에 올 한 해 추진되는 9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남북정상 제주 방문과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제14회 제주포럼 북측 인사 초청은 통일부 등을 통해 북측에 요청한 상태다.

또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 기념 한민족 평화통일 씨름대회, 2019년 코리아컵 삼다수 제주 국제체조대회, 2019년 제주 국제 유스축구대회 등 스포츠 분야와 내년 세계지질공원총회 북측 초청과 같은 환경 분야 등 대북제재 하에서도 가능한 사업들이 발굴돼 추진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사항들이 평화의 섬 제주를 다시 한번 남북교류의 선도적 반열에 올려놓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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