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원전을 제대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올해도 운영된다.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찬식)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9 제주고전 강독회’를 운영한다.
강독회에 쓰일 한문 원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음 김상헌의 <남사록>, 심재 김석익의 <탐라기년> 등이다.
강독회는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10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jst.re.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nospace85@jst.re.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 747-61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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