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밤 시간대 도로를 건너던 행인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23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여중고 입구 사거리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K(52)씨가, C(64)씨가 몰던 택시에 치였다.
K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과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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