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3월 30일 토요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청소년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 멘토(job)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오후 2시 ‘가수’ 직업전문인과의 만남을 통해 가수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가수의 이야기를 듣고 멈추지 않은 열정과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 모습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토요! 멘토(job)기는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서귀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다음 회차는 4월 20일 오후2시에 ‘경호원’ 직업체험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 762-1405, www.dreamwhat.org)

고지나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