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도의회 압축포장 폐기물 처리 해법 머리 맞댄다
제주시-도의회 압축포장 폐기물 처리 해법 머리 맞댄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3.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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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시장-도의회 환경도시위 4월 1일 간담회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과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최근 불거진 압축포장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제주시는 다음달 1일 고희범 시장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가 간담회를 가진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압축포장 폐기물 처리에 대한 그간의 추진 상황과 대책을 설명하고 도의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며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의회 전경(위)과 제주시 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도의회 전경(위)과 제주시 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이에 따라 이날 간담에는 고 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환경관련 부서장과 도의회 환경도시위 박원철 위원장 및 소속 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압축포장 폐기물에 대해 행정이 책임 처리하는 등 종합적인 쓰레기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각과 매립 폐기물을 발생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시장 바구니 이용 등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압축포장 폐기물 문제는 최근 필리핀에서 반송된 우리나라 쓰레기가 제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거졌고 지난 18일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직접 나서 공식 사과하며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법 위반 여부에 대해 자체 조사와 감사위원회 감사를 통해 규명, 관계자의 책임을 묻겠다”고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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