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 계정은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내 딸은 꽃 농부’의 5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중학생 시절부터 역도 선수로 활동하다 27세 잦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후 부모님이 터를 잡은 부여서 꽃을 가꾸는 계정은(30)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계정은은 최원춘 박사에게 "배울 것도 많고 도움도 많이 주신다. 직거래의 폭을 넓혀 주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박사는 "힘들어도 건강챙기고, 1~2년 하고서 꽃 농사가 끝나는 건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그러자 계정은은 "네 시집 안가고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주경제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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