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2019년 관광안내사 신입 실무교육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자체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J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난해 677명의 도내 관광안내사 수강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과정은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11회에 걸쳐 60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는 ▲제주인의 생활과 문화 ▲삼다를 통해서 본 제주의 문화 ▲안내실무 기법 ▲제주 조랑말의 유래 ▲4차 산업과 연계한 여행시장에서 나의 비전과 브랜드파워 ▲관광용어해설 ▲제주식생, 곶자왈, 지질 ▲제주 오름과 상징 ▲해외 선진가이드 기법의 이해와 적용 ▲제주관광산업의 이해 ▲최신관광 트랜드와 안내사 역할 등 총 30시간이다.

현장강의는 ▲제주국제공항 in-out ▲호텔 Check-in·out 등의 기초 실무교육과 함께 ▲동부권, 서부권, 제주시, 서귀포시, 우도 등 제주 주요 관광지 현장실습 등 30시간이다.

교육신청 마감은 3월 3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