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10개 초등학교 ‘새활용 창의교실’ 운영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10개 초등학교 ‘새활용 창의교실’ 운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3.19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도내 읍‧면 소재 10개 초등학교에서 ‘새활용 창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에 따르면 새활용 창의교실은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 작품이나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자원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 18일 서귀포시 신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새활용 창의교실’. [이니슾프리 모음재단]
지난 18일 서귀포시 신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새활용 창의교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에 따라 지난 18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10개 학교에서 차례로 이뤄진다.

이 기간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모빌 만들기 ▲업사이클링 콜라주 작품 만들기 등 수업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 약정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