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산과의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 매진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구FC가 홈 3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대구 구단은 오는 17일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는 앞서 열린 지난 9일 K리그1 2라운드 홈경기 입장권 1만2319장이 모두 팔렸다.
또 이어 12일 펼쳐진 중국 광저우 헝다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안전문제로 판매하지 않는 원정석 일부를 제외하곤 1만1064장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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