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기철)이 지난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미래 100년을 설계하자는 의미에서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 2부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회원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임서정 청소년운영위원장(서귀포여고 2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가 새롭게 구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먹했는데, 교류를 통해 동아리별 특성을 알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