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예고된 버스 파업..."등하굣길 지원, 교육공무원도 나선다"
13일 예고된 버스 파업..."등하굣길 지원, 교육공무원도 나선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9.03.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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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앞두고 버스 노선도 제작과 시간표 확정 등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정부청사 부지 내에 주차돼 있는 신규 버스 차량들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3월 13일 도내 버스 파업이 예고되며, 제주도교육청이 비상 대응 체제에 나섰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오는 13일 도내 버스 파업이 예고되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편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기관,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도내 주요 버스 정류소 58개에 배치,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학교 알리미앱(아이엠스쿨)을 통해 버스 파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는 대체 교통편 운행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기간동안 비상체제를 조직해 관련 안내문을 홍보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버스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128개 전 노선에 전세버스 665대를 투입, 현행 버스 시간표대로 대체 운행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13일 출근 시간대에는 모든 차량에 공무원이 직접 탑승해 노선 안내를 실시하고, 주요 버스정류소에서도 안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도가 버스 파업에 대한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며, 12일 오후 7시 예고된 도와 노조, 사측이 참여하는 최종 협상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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