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초당 1개씩 팔리는 마스크팩 “대박 예감”
인터넷에서 초당 1개씩 팔리는 마스크팩 “대박 예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3.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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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료로 만든 ‘made in jeju’ 마스크팩 ‘자이라 더 레드’
제주본초협동조합·제주TP, 고산리 붉은누룩 활용 제품 ‘주목’
지난달 중국 위생허가를 받고 본격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피부 진정 마스크팩 제품 프로모션 진행 모습. /사진=제주TP
지난달 중국 위생허가를 받고 본격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피부 진정 마스크팩 제품 프로모션 진행 모습. /사진=제주TP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한경면 고산리의 토착 누룩을 이용해 만든 피부 진정 마스크팩 제품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주본초협동조합과 제주TP가 손을 잡고 만든 마스크팩 ‘자이라 더 레드(XYRA The Red)가 지난 2월부터 중국의 위생허가를 취득, 마케팅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진행된 차이나 라이브쇼를 통해 중국의 인터네 스타(왕홍)와 함께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한 결과, 중소기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여러 왕홍들의 채널에서 초당 1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제주본초협동조합(대표 구자권)과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합작품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인 ‘제주 보리누룩을 활용한 피부개선 화장품 원료 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1년여 기간 동안 연구개발을 거쳐 피부 진정과 아토피 개선에 효과가 있는 한경면 고산리의 토착누룩(제주고산 붉은누룩)을 활용, 피부 진정 마스크팩 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중국 소비자들이 인터넷 온라인 구매를 할 경우 인지도가 높은 왕홍을 통해 좋은 제품을 소개받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 중국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본초협동조합의 온라인 프로모션에서는 전속모델인 트로트가수 강자민씨와 뮤지컬 배우 이동근씨가 가세,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중국 시장에서 이처럼 좋은 반응이 얻어내자 제주본초협동조합도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새로워진 무역 환경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겸인 제주본초협동조합 이사는 “이번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며 “향후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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