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1일 오전 4시 27분께 제주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들어 두 번째 지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2.4로 최대진도는 사람은 대부분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 기록되는 'Ⅰ'이다.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제주시 서남서쪽 13km 지역 15km 지하이며 위도는 33.47N, 경도는 126.40E다.
한편 제주에서는 앞서 지난달 17일 오후 10시 19분 01초께 서귀포시 서쪽 29km 지역에서 규모 2.6, 최대진도 'Ⅲ'의 지진이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