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모두 행복한 제주‧성평등 사회 실현에 최선”
“남여 모두 행복한 제주‧성평등 사회 실현에 최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3.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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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제주시장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이 8일 제111회를 맞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내고 성평등 사회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이 26일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고희범 제주시장. [제주시 제공]

고희범 시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제주는 설문대할망 신화에서 알 수 있듯이 탄생부터가 여성적"이라며 "제주야말로 여성이 키우고 가꿔온 섬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9세기 제주 백성들이 기근으로 굶주려 죽어갈 때 전 재산을 털어 구휼한 것도 여성인 김만덕이었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지정돼있는 제주 해녀는 우리 제주의 상징이자 제주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그러나 "정치적,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에도 불구 제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삶 또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고 시장은 이에 따라 "제주의 모든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제주, 완전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운 일터, 건강한 가정, 행복한 제주시가 되도록 가정과 직장, 지역 사회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 여건 개선 및 참정권 요구 시위를 기념해 지정됐고 1975년부터 유엔(UN) 국제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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