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제기준에 맞게 인권을 다루고 있나
우리나라는 국제기준에 맞게 인권을 다루고 있나
  • 김형훈
  • 승인 2019.03.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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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념사업위-희생자유족회, 3월 16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제 인권기준에서 본 한국의 과거사 청산’을 주제로 진행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우리나라의 과거사 청산을 인권 차원에서 다루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오는 19일 제주칼호텔에서 ‘국제 인권기준에서 본 한국의 과거사 청산’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제 인권에 비추어 한국의 과거사 청산의 한계와 성과를 짚는다.

심포지엄은 일본군 성노예제, 일제 식민지기 강제동원, 제주4·3을 비롯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군부독재 정권의 국가폭력, 형제복지원과 같은 국가 권력 문제 등도 다룬다.

특히 파비앙 살비올리(Fabian Salvioli)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이 참석, 과거사 해결에 대한 국제 기준 및 전환기적 정의 조치에 대한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이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과거사 정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희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 이계성 한국전쟁유족회 대전형무소 재소자 유족, 강종건 재일동포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실종자, 유가족 모임 대표 등이 참석해 피해자 증언을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4·9평화통일재단,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제주다크투어, (재)진실의 힘, 형제복지원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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