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5일 도내외 감사담당자 및 도민감사관을 대상으로 2019년 지방감사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 정책 및 성과감사 방법론 등 9개 과목으로 편성됐다.
강사로는 감사원 국장을 지낸 박용길씨, 김광영씨, 김병석씨를 비롯해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이교문 조달교육원 교수 등이 나섰다.
교육에는 충청북도와 제주대학교병원 등 도내외 감사업무 담당자 9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에는 도민감사관 18명이 감사담당 예정자로서 수강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주최하는 지방감사 아카데미는 2016년도 개설돼 지금까지 7회에 걸쳐 36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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