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임종도 한국공항㈜ 상무가 사진전시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한 달간 열린 임종도 사진전 ‘제주‥ 오름‥ 오름’의 전시·판매 수익금과 작가 부인의 뜻을 더해 1000만원의 성금을 영아원, 미혼모 돌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임씨 부부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소외되고 그늘에 가려진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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