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렛츠런박스 전달식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지난 2월 20일, 센터 교육실에서 초·중·고 입학아동 34명에게 '렛츠런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렛츠런박스'란, 위탁아동의 신학기 준비를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지원하는 행사다. 초·중·고 입학을 앞둔 위탁 아동들이 신학기 필요물품에 대한 소원카드를 작성, 이에 대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것인데, 렛츠런재단은 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위탁 아동들의 신학기 준비를 돕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 자립지원팀 고수경 (064-74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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