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이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전시관 무료개방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우리 할망넨 영 살았수다’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을 1시간여 동안 진행하며, 울랄라 통기타 연주 등의 풍성한 콘텐츠도 마련한다.
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영한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마림바 등 타악기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7월에는 ‘광해, 빛의 바다로 가다’ 특별전과 연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