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였던 박봄이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봄은 이르면 내달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봄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지난해 7월 신생회사인 디네이션에 들어갔다. 디네이션은 프로듀서 출신 스코티 김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이 주축이 돼 만든 신생 회사다. 

박봄이 3월 컴백하면 지난 2011년 4월 솔로 싱글을 발표한 이후 8년여 만이다. 박봄은 신곡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봄 컴백설이 전해지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SNS에 "이제 YG 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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