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시 올해 ‘50만 그루 나무 심기’ 추진
제주시 올해 ‘50만 그루 나무 심기’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2.15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8일 산림조합중앙회와 협약·28일 상징숲 기념식수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올해 5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5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식'을 개최한다.

28이에는 사라봉공원 내 '50만 그루 나무심기 기념 상징숲' 조성 예정지에서 기념식수를 갖고 제주생명의숲,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협약을 한다.

제주시는 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도심지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콘크리트 벽면 녹화 및 탐라도서관 등 공공기관 그린커튼 사업도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들불축제 기간 중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벌여 시민들이 선호하는 수종 5000본을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

또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나무 지원 요청 시 원하는 묘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녹색쌈지숲, 명상숲 등 도시숲 조성 사업에 산딸나무 외 16종 10만5634본을, 가로수 보식에 후박나무 등 9종 280본 식재를 추진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