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도민체전 구호가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1일 도민체전 개회식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강우빈·신제주초 5)을 최우수 표어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 표어 공모엔 모두 137점이 접수됐으며, ‘ᄆᆞ다들엉 건강제주 ᄒᆞᆫ디ᄒᆞ는 화합제주’(이훈·조천읍), ‘활짝펴라 제주체육 함께하라 축제의장’(양선미·신성여중 교사), ‘생활속의 건강체육 제주도민 화합축제’(송지은, 건입동) 등 3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민체전엔 최우수 1개 작품과 우수작 3개 작품 등 4개 작품을 대회 구회로 활용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