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열린다. 제주선수단은 휠체어컬링과 크로스컨트리 등 2개 종목에 출전한다.
휠체어컬링은 조별리그 사전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선수단은 1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는 제주 장애인 동계 스포츠 역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인 원유민 선수가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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