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20명…2월 20일 모집 마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전체 모집규모는 1000명이며, 제주도는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보조금과 사무공간, 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코칭, 교육, 판로개척 등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 독과점 해소 분야,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2400명의 창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6000여개의 일자리와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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