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09:54 (목)
'미우새' 이하늬, '극한직업' 배우들과 방귀도 튼 사이? "냄새만 맡아도 누군지 알아"
'미우새' 이하늬, '극한직업' 배우들과 방귀도 튼 사이? "냄새만 맡아도 누군지 알아"
  • 미디어제주
  • 승인 2019.02.11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 남자 배우들과 막역한 사이임을 언급, '방귀'를 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영화 '극한직업'의 주연배우 이하늬는 "배우들과 방귀를 터서 냄새만 맡아도 누군지 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고 "어떻게 소문이 났느냐"며 민망한 듯 웃었다. 

"나도 그렇게까지 털털하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5개월 넘게 밀착해서 생활을 하다 보니까 견딜 수 없는 생리현상이 있더라. 6개월 이상 배우들과 자는 시간 빼고는 같이 생활을 했다. 그러다 참을 수 없는 순간들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자들이 마흔이 넘으면 괄약근 조절이 힘들어지지 않나. 소리나 냄새 그 결로 누구의 소행인지가 보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도 "냄새만 맡아도 누군지 다 안다고 들었다"고 거들어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