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대근 본부장 “제주만의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시키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선태)가 오는 3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8일 퍼시픽호텔에서 진행된 캠페인엔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제주농협 임직원과 조합감사위원회 제주검사국(국장 김상훈)은 농업인들에게 공명선거 안내장을 배부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서명을 받는 등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조합원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게 하자고 호소했다.
변대근 본부장은 이날 “이번 조합장 선거는 우리 조합의 기틀을 다지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우리 모두가 공정성 지킴이가 되어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자. 불법선거 운동이 발생하지 않는 제주만의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