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까지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까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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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시행 6년째 … 지난해 1314개교 25만2000여명 이용 등 매해 증가세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의 안전을 위한 ‘안심수학여행 서비스’가 올해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란 수학여행단이 제주에서 이용하게 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에 점검 결과를 사전에 알려주는 제도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시행 6년째를 맞고 있다.

점검 대상은 숙박·민박시설(소방·전기·가스 점검), 음식점(위생점검), 전세·관광버스(음주감지측정·안전교육), 체험시설(유기시설·기구 점검) 등이다.

도와 행정시,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위해요인을 시정, 여행 전에 결과를 서비스 신청 학교에 통보해준다.

특히 올해는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버스 운전자 등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안전 위해요인을 신속하게 시정하고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상구 상시개방,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금지, 철저한 위생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안전 위해요인을 해소해 나가게 된다.

또 화재 발생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전기·가스안전공사와 민간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안전,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한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2014년 396만5416명, 2015년 1032개교 20만556명, 2016년 1134개교 22만3005명, 2017년 1236개교 23만7340명, 지난해 1314개교 25만2081명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학부모, 학생, 학교 측이 안심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안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수학여행단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라며 점검 대상인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 대해 국제안전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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