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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한라산 설경,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설 연휴 한라산 설경,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9.02.0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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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100도로 구간 240번 노선 임시버스 추가 투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보려는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으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임시버스가 추가로 투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6일까지 일반간선 240번 노선(1100도로 구간)에 임시 버스를 투입, 추가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제주시버스터미널에서 영실 매표소 구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임시버스 2대가 추가로 투입된다.

제주터미널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9시, 11시, 12시와 오후 2시, 3시 등 6차례다.

또 영실 매표소에서는 오전 9시 5분, 10시 5분, 12시 5분과 오후 1시 5분, 3시 5분, 4시 55분에 버스가 출발한다.

운행 구간은 터미널~한라병원~제주고~한라수목원~도립미술관~어리목 입구~1100고지 휴게소~영실 매표소까지다.

240번 정규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편도 9차례 운행하고 있고, 이번 임시버스가 추가로 투입되면서 운행 간격이 30분으로 단축됐다.

제주도는 1100도로 구간이 갑작스런 기상상황 변화가 많다는 점을 들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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