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관광자원개발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우리 도는 균형발전사업(관광자원개발) 추진목표를 ‘자연은 최대로 인공은 최소로’ 환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주의 독특한 향토성과 예술성이 반영된 관광자원개발을 통하여 세계가 찾는 명품관광지로 조성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사업비 16,000백만원을 투자해 문화관광자원개발, 관광지개발, 탐방로안내체계구축 등 지역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여건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국내외적인 여건 변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2018년에는 내국인 관광객마저 감소 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당초 방문 관광객 수 694천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하여 732천명이 방문함으로써 제주도 전체 관광객이 감소하는 중에도 사업대상지 방문객은 증가하여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발전에 큰 효과를 나타내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2016∼2017년 축제관광 부문 대상, 2018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019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도 균형발전사업(관광자원개발)에 사업비 32,000백만원을 투자해 제주관광 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쾌적한 관광지 조성 및 관광활동의 다양성에 가져와 제주관광의 이미지 제고와 양질의 성장으로 지역경제에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