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농민신문사 신임 전무이사에 제주출신인 강덕재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2월 1일자로 강덕재씨를 신임 농민신문사 전무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강덕재 전무이사는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중앙회 교육지원 부문 상무를 지내기도 했다. 이번 계열사 인사에서 임원으로 발탁됐다.
그는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강덕재 신임 전무는 1979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총무부 부부장, 총무국장, 제주지역본부장, 교육지원 상무, 상호금융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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