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1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9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300명(초등 161명, 중등 13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제주교육은 존중'이라는 기치가 반영된 인사로,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발표된 정기인사 인원은 정년퇴직 25명(초등 13명, 중등 12명), 명예퇴직 71명(유치원 2명, 초등 18명, 중등 51명), 교장중임 5명(초등 4명, 중등 1명), 승진 36명(초등 22명, 중등 14명), 전직 72명(초등 37명, 중등 35명), 전보 55명(초등 30명, 중등 25명), 파견 및 파견복귀 2명, 신규교사 34명(초등) 등이다.

특히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에 윤태건 미래인재교육과장, 본청 안전복지과장에 이강식 정책기획과 학교혁신 팀장, 미래인재교육과장에 박종관 중등인사담당장학관, 체육건강과장에 양한진 제주중앙중학교 교장, 제주미래교육원장에 세화고등학교 김근수 교장, 제주국제교육원장에 박경민 함덕고등학교 교장이 각각 인사 발령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 따른 임명장 및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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