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 일명 '삼발이'(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진 5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제주시 구엄포구 방파제에서 낚시 중이던 5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 일행이 119를 통해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경찰관들을 현장에 파견, 119 구조대와 함께 추락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머리를 다쳐 119 구급차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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