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로 1명이 다치고 수천만원대의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분께 제주시 삼도1동 김모(77)씨의 2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소방대원 등에 의해 오전 5시 22분께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김씨가 화상을 입었고 주택 1층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며 소방당국 추산 610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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